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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흔적..그리고 그리움, 고 임방기 화백 유작전 "고 임방기를 기리며" 12월 11일부터

김도형 0 1914

2018 스카프 아트페어 6th 전시전에 작품을 출품한 최서아 작가 인터뷰

 

이집트 왕자 초대 BIROS 워크샵, 첫 한국대표 첫 여성 작가로 이름 알린 최서아 작가

고 임방기 화백 유작전, 전통 민화를 재해석한 국내 유일의 화풍, 예술 혼 가득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독특한 화풍으로 온화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화가 최서아 작가가 이집트왕자(Walid Jahin,알랙산드리아 미술대학교 교수, 화가(2018.10))의 초대로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BIROS INTERNATIONAL ART PAINTING WORKSHOP(EGYPT,CAIRO-SHARM EL SHEIKH)에 첫 한국대표 첫 여성작가로 이름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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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작가는 초대개인전(대구,창원), 한중일 국제아트페어(상하이), 대구 아트페스티발(대구), 한국,일본 효고현 아시아 국제미술교류전, 계명한국화회전, 오월에전,아트인동행 국제특별전, 대한민국 솔거 미술대전, 영남 미술대전 그 외 다수 참여했며 각종 심사위원도 맡고 있다.

 

수상 경력을 살펴보면 그녀의 작품 역량을 쉽게 가늠할 수 있으며 세계미술공모전 및 아트의동행 국제 특별전 국제미술상, 영남 미술대전 장려상, 입선, 솔거미술대전 평론가상, 장려상, 한중일 국제미술대전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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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스카프 아트페어 6h'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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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아 작가의 작품으로 디자인한 스카프

 

현재 최 작가는 창원미술협회 회원, 계명한국화회 회원, 오월에 회원, 한중일 국제미술협회 회원, 한국 실용미술협회 경남 지회장으로 있으며 최서아 미술 연구소를 운영중이다. 2월에는 미국 LA전시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는 해외전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12월 11일에 열리는 전시는 돌아가신 부군을 위한 것으로 부부가 같은 계명대학교 동양화과 출신이고 작가였으며 그를 기리고자 가까운 동문들의 도움과 계명 학국화회, 춘곡 고희동 기념 사업회, 그리고 최서아 작가가 몸 담고있는 한국 실용 미술협회에서 후원하여 이루어졌다


 

청년화가 임방기는 그의 부군이다.

 

청년 화가 故임방기(1965-2001) 화백은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및 일반대학원을 졸업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가로서 투혼을 발휘해 '1993년 대한민국 청년예술제'에서 평론가상을 받는 등 다양한 초대전과 기획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동하던 작가로, 안타깝게도 2001년(37세)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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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회화의 기본에 충실한 완벽주의 표현을 가구하며 활동 초기에는 자연을 소재로 수묵작업을 주로 하였고, 후기에는 민화(民畵) 연구에서 채득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채색화에 집념했다. 특히 산과 물, 나무, 구름, 정자, 새, 꽃을 소재로 크레용을 사용하여 스크래치 기법으로 표현한 후기 작품들은 자유롭고 대범한 화면 구성이 돋보이는 수작(秀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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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우리 전통문화인 민화를 작가만의 개성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결과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그것만으로도 작가적 역량과 가능성을 충분히 가늠 할 수 있는 작품들이다. 그가 떠난 지 17년이 지났다. 하지만 그의 작품은 남았다. 늦었지만 부인(최서아 한국화가)과 두 아들이 중심이 되고 가까운 지인들이 힘을 보태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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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아 작가는 "전시를 통해 그림밖에 몰랐던 고 임방기 작가의 작품을 세상에 알리고 학창시절을 함께 보냈던 동문들과 가족, 지인 등 많은 분들이 작가를 추억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고인을 기억하는 많은 이들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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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명 : 그대의 흔적..그리고 그리움 故임방기 유작전 :

전시기간: 2018년 12월 11일(화) ~12월 16일(일)
오픈행사: 12월 11일 (화) 오후 6:30
후     원:  계명한국화회, 춘곡 고희동 기념사업회,한국실용미술협회
전시장소 : 아양아트센터 '아양갤러리' (053-951-3300 대구 동구 효동로2길 24 동구문화체육회관)

문 의 처 : 홈페이지 www.ayangarts.or.kr / 전화 053)2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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