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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구미서예가협회전 개최, 진한 묵향의 향기 제대로 만끽<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2525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2일 오후 구미시민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는 '제25회 구미서예가협회전'이 개최됐다. 16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16년 구미시 문화예술행사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1987년 첫 창립전을 시작으로 구미시 서예인들의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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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서예가협회전에 참석한 서예인들의 격려를 위해 "푸른 하늘 은은한 묵향이 가득 차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가을을 맞아 제25회 구미서예가협회전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축사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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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은 서예는 단순한 붓글씨가 아닌 정갈한 붓놀림을 통해 유익한 문화예술이라는 말과 함께 우리 고유의 민족 전통예술임을 전하며 "이번 전시회가 급변하는 물질문명속에 옛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향토문화 창달의 기반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예가협회전의 의미를 부여했다.

 

김오종 구미서예가협회장은 구미지역 서예협회 회원들이 바쁜신 시간에도 불구 어렵게 마련된 전시회라며 많은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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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구미예총 회장은 예술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예계 또한 많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서예인들의 노력으로 서예전시회가 개최된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더불어 이 회장은 시민에게 다가가는 묵향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2017년도 문화예술계 예산이 30%가 삭감됐으나 문화예술계를 잘 이끌어 가 도움을 준 박종수 구미시 문화예술담당관에게 감사의 박수를 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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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종수 구미시 문화예술담당관은 축사에서 구미서예협회전 25회째 개최를 뜻깊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박종수 문화예술담당관은 날이 갈수록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은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어서 문화예술인의 한사람으로서 개탄스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 담당관은 이한석 회장이 어려운 와중에도 앞장서 구미문화예술계를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한 사실을 전하며, 김오종 구미서예협회 회장의 노고에 대해 아울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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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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