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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로즈 박재희 작가, 갤러리 미쉘 초대전 "광야를 통한 공감과 위로" 전해

사회부 0 1143

(KTN= 김도형 기자)

 

Artist Rose 닉네임을 사용하는 박재희 작가가 갤러리미쉘에서 7월 30일 부터 9월 3일까지 초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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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희 작가와 힐링시리즈 작품-광야 115×115(cm) Mixed media on canvas

 

'광야: 부르심과 인도하심으로'를 테마로 내건 박재희 작가의 작품을 접한 K씨의 반응을 살펴보면 "둥근선이 많아 모나지 않은 삶을 추구하고 수용, 화합, 협력, 윤회, 고난과 극복 의지 등의 단어가 떠오른다."며 작품을 통해 느껴지는 감흥을 설명했다.

 

갤러리를 운영하는 J씨는 "개인적으로 저는 작품을 대했을때 느낌에 중점을 둬요. 박재희 작가의 작품은 따뜻하고 사랑이 많고 행복하신 분"이라는 말과 함께 "보통 사랑, 행복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것 외에 거침이 없는 터치들도 보이고 요즘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평했다.

 

이처럼 박재희 작가는 작품을 통해 너른 광야에서 인생의 종착지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공감과 위로를 나누어주며 인생의 나침반과 같은 역할이 되고자하는 바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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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미쉘, 박재희 작가 작품 프리젠테이션 현장

 

박재희 작가는 "광야는 인생 여정의 장으로 사막같이 표현하고 Deep Blue 색으로 나타내는 특별한 의미가 숨어져 있다."며 작품마다 의미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광야에 작가의 철학과 사상을 담은 작품의 전체적인 구도와 의미는 이렇다.

 

광야에서 보는 하늘로, 광야에서 꼭 필요한 생명수인 오아시스 안의 물로, 우리가 살면서 꼭 필요한 소금 같은 삶이 외치는 의미를 담아 신이 보이는 광야 만큼 또 다른 광야로 볼 수 있는 드넓은 바다로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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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재희 작가는 누구나 한 번 살다가는 삶 속에서 한 줄기 소망의 빛을 바라보며 광야에서의 삶에서 축복의 땅으로 무사히 안착할 수 있는 삶으로 통과하길 바라며 "오늘도 수행하는 마음으로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제8회 대한민국평화예술제 서양화 부문 특선 수상으로 두각을 나타낸 박재희 작가는 2015년도 이후로 초대개인전 6회, 국내/해외 단체전 17회 등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으로 박재희 작가는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디자인경영을 졸업한 이학박사이며 '아트콜라보를 통한 아티스트의 퍼스널 마케팅'이란 주제로 국내 최초 아티스트 관점에서 논문을 발표한 재원이다.

 

김종근 미술평론가는 박재희 작가의 장래성을 주목하며 "그녀가 사용하는 색채의 다양한 하모니와 구성력도 그녀가 지향하는 작업의 방향을 밝게 하고 있다. 따뜻하면서 균형 잡힌 서정적인 색깔로 회화의 품격을 보유하고 있는 측면에서 더욱 그 기대감이 증폭된다."라고 평한 바 있으며, 작품의 배경에는 작가의 인성과 가족과의 소통 그리고 신에 대한 진실한 믿음이 바탕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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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광야: 부르심과 인도하심으로


인생의 여정은 마치 광야에서 나아가는 행보를 나타내는 것 같다. 아무것도 모른 채 내가 도착할 곳을 찾는 인생의 나침반이 있다면 그것은 내가 마지막으로 정착할 곳을 방문 하기 위한 유일한 도구 일 것이다.


인생의 광야에서 어떤 이외 부르심, 인도하심이 인생의 유일한 나침반이 되어 나아가는 것이 지혜일 것임을 다시 한 번 되내어 본다.


현재 그러한 내 인생의 여정 안에 깊은 묵상이 필요한 단계에서 이러한 나와 같은 상황에 놓여진 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누며 힘이 되어주고 싶다.


광야에서의 삶, 그것은 비록 쉽지 않지만 그 광야를 잘 통과하여 축복의 땅으로 들어가는 소망으로 안내하여 살아내는 우리가 되길 바라보며 그려낸 작업들을 선사한다.


여기서 광야는 인생 여정의 장으로 사막같이 표현하고 Deep Blue 색으로 나타내는 특별한 의미가 숨어져 있다.


1.광야에서 보는 하늘로 2.광야에서 꼭 필요한 생명수인 오아시스 안의 물로

3.우리가 살면서 꼭 필요한 소금 같은 삶이 외치는 의미를 담아 신이 보이는 광야 만큼 또 다른 광야로 볼 수 있는 드넓은 바다로도 그려보는 코드로 설정하여, 작품마다 의미를 부여하여 메시지를 그려내고 있다.


누구나 한 번 살다가는 삶 속에서 한 줄기 소망의 빛을 바라보며 광야에서의 삶에서 축복의 땅으로 무사히 안착할 수 있는 삶으로 통과하길 바라며 오늘도 수행하는 마음으로 작업을 한다.


힘들어 하지 말라고, 낙담하지 말라고, 힘 내라고, 이제 거의 다 왔다고, 축복을 향해 끝까지 해 내라고 말이다.

 

-작가 노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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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프로필

 

Artist rose


박재희 '로즈 작가'


졸업연도/전공


1995 미국 MICA Oil painting.BFA

2016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

       디자인경영 졸업. 이학박사


'아트콜라보를 통한 아티스트의 퍼스널 마케팅'

국내 최초로 아티스트 관점에서 논문 발표


개인전/초대전


2022 제 6회 박재희 초대전: 갤러리 미쉘

2022 제 5회 박재희 작가(닉네임: 로즈 작가) 개인전 초대-BGN 갤러리

2020-21 제4 회 박재희 개인전 초대 'Healing & Blessing' 전-청담 미엘

2020 제 3회 박재희전-초대개인전 Take me Away-Gallery well

2016 제 2회 박재희 선정작가전-렛츠런 파크-서울 말 박물관 초대작가전(공모 선정 작가전)

2015 제 1회 초대개인전 Love_ 박재희전-갤러리토스트


수상 및 공모전


2022 5월 KASS 2022 수원아트페어 초대 선정작가

2019 에코락 Gallery 100전 -초대선정작가 공모당선-에코락 Gallery(하림기업)

2018 'Hug Therapy' 기획전-25인 단체전, 초대선정작가 공모당선-에코락 Gallery(하림기업)

2016 2016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선정작가 공모전 당선

2012 제8회 대한민국평화예술제 서양화 부문 특선


국내/해외 단체전


2022 부산 Blue 아트페어-웨스틴조선 호텔: 갤러리미쉘

2021 MICA 동문전-르네상스전

2020 코엑스 홈테코 리빙페어&디자인 페스티벌-아트 초대 기획전-아라 갤러리

2020 갤러리S 오프닝 초대 기획전

2020 MICA 동문 기획전 'ONTACT-아트스페이스-비대면 온라인 전시 및 오프라인 전시

2020 구로 넷마블 L컨벤션 단체전 중 '메인 초대작가'로 전-초대전

2019 '새로모아'전 평창동 KEB 하나은행 골드클럽-초대-하나갤러리/AAF Hong Kong-Mookgi Gallery-해외 아트페어전

2019 에코락 Gallery 100전 -하림기업-초대선정작가 에코락 갤러리/미국 LA Art Show-해외 아트페어전-Gallery KARO

2018 AAF Singgapore-해외 아트페어전-Mookgi Gallery

2018 'LIGHT OF GLORY' 기획전-세브란스 아트스페이스 갤러리 기획-초대--아트앤아트

2018 BAMA 부산 국제 아트페어전-초대-아라 갤러리

2018 'Hug Therapy' 기획전-25인 단체전, 초대선정작가-에코락 Gallery(하림기업)

2018 'Everything Under the sun'-초대-갤러리토스트 기획전

2018 AAF 벨기에-해외 아트페어 전-Mookgi Gallery/AAF 런던-해외 아트페어 전-Mookgi Gllery

2018 Pink Art Fair-인터컨티넨털 Hotel 아트페어전-초대 Seoul, Korea-아라갤러리

2017 He's Art Fair-임페리얼펠리스 Hotel 아트페어전-초대 Seoul, Korea

2016-2017 Art Market '좋은 사이'-초대-갤러리 M 기획전/아트바겐 '착한 그림 장터'-초대-갤러리토스트 기획전

2012 제8회 대한민국평화예술제 수상자 전시-특선 수상-한전아트 센터/'예술에 감염되다'-초대-갤러리바이올렛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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