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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공연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무더위로 인해 7월 공연시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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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 황윤동)는 상설공연으로 진행되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의 7월 공연시간을 변경한다. 공터다는 4월부터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 야외무대에서 월1회 상설로 공연을 진행해 왔다. 오는 7월 16일(토) 오후 4시에 예정되어 있던 공연의 시간을 무더위로 인하여 오후 7시로 변경한다고 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2년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은 4월부터 진행되었으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 공연마다 150여명 이상의 관객들이 꾸준히 찾아주고 있다. 지난 6월에 진행된 공연은 비가 내릴 것을 우려하여 실내공연을 검토하기도 하였으나 다행히 공연이 끝나고 비가 내리는 행운을 맛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8도 이상이었다. 이에 공터다는 관객들을 위하여 천막을 설치하고 바닥에 물을 뿌려 열을 식히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서 공연장의 열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천막 안 열기를 식히기 위해 얼린 생수병을 매달아 놓기도 하였다. 이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극단 측의 배려에 감동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협력업체로 활동하고 있는 구미 아이쿱 생협에서는 관객들을 위해 시원한 종이팩 생수를 나누어 주어 갈증을 해소하기도 하였다. 


 공터다의 황윤동 대표는 “ <지역역사인물발굴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제 인물인 아도화상의 이야기를 공연화 하는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작품의 주제인 공생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개방성과 포용성을 품었던 도시의 역사와 이미지를 쇄신하고, 신라불교초전지를 지역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는데 더 다가서고 있다. 지역문화자원을 창작소재로 이용해 훌륭한 콘텐츠로 만들어낸 우수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라고 하였다.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은 모든 연령이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7월16일 공연이 올해 준비된 상설공연의 마지막이며 혹서기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오후 7시에 진행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054-444-0604)를 통하여 받으면 된다.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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