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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구미아시아연극제, 모두에게 보다 더 즐거운 연극

 

 

 

아시아포스터_1.JPG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모두에게 보다 더 즐거운 연극’이라는 슬로건으로 ‘2016구미아시아연극제’가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구미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윤동)가 주관,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 구미예총(회장 이한석)이 후원하는 본 축제는 공식공연행사, 기획행사, 연계행사로 크게 나누어서 진행한다.

 

공식공연행사는 한·중·일의 아시아권 공연작품 6개가 5월18일 금오공대 대강당에서 중국팀의 <무처안방>을 개막작으로 시작된다. 19일 <광장의 왕>, 21일 <칸사이 주먹>, 24~25일 <수업>, 28일 <Fall rain>, 29일 <가면/몸/마임>이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소극장[공터_다]에서 무대에 올려진다.

 

일본세아미극단-fall rain.jpg

 

기획행사로는 ‘시민예술가전’ ‘구미아시아연극제전’ ‘찾아가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서 연극제 기간 내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도서관, 병원, 학교, 회사 등 구미지역의 다양한 곳으로 시민들을 찾아가서 직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계행사로는 제17회 영호남연극제의 5개 작품이 6월 1일 <눈뜨라 부르는 소리가 있어>를 시작으로 2일 <어쩌다보니>, 3일 <커다란 순무>, 4일 <소풍>, 5일 <채플린, 지팡이를 잃어버리다>까지 이어진다.

 

 

또한 기획행사로 진행되는 ‘2016구미아시아연극제展’은 구미아시아연극제의 발자취와 미래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행사이다. ‘앞으로 걸어갈 보다 더 나은 길’이라는 부제로 연극제와 관련한 사진과 전시물들이 연극제 기간 동안 갤러리_DA에 전시된다.

 

‘시민예술가전’은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서 직접 무대를 꾸민 2개의 작품이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르게 된다.

 

중국 강소성연예집단화극원-무처안방.jpg

 

 

구미아시아연극제를 주관한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의 황윤동 지부장은 “2016구미아시아연극제는 연극 예술을 보다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장, 나아가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하는 지역 축제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5월25일)은 공연티켓을 1+1 행사로 진행함으로서 시민들로 하여금 조금 더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gatf2016)를 이용하면 공연일정 및 티켓 구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화문의는 054-444-0604로 하면 된다.

 

 

<한국유통신문 경북 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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