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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시민의날 기념 발레콘서트 성료

사회부 0 862

시민의 날 기념 '발레콘서트 with SEO발레단' 최고의 공연 감동 연출

 

(대구.경북= KTN) 전옥선 기자= 22일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박인권)에서 '2022 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발레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려 관람한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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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레콘서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민간예술단체인 SEO발레단과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클래식, 모던, 창작 등 다양한 종류의 발레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1990년대 후반 한국발레의 르네상스기를 이끈 주역 중 한 사람이자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발레에서 동양인 최초 솔리스트로 활약한 '1세대 스타 발레리노' 김용걸(현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이 직접 출연하고 창작 안무에도 참여해서 그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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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공연은 첫번째 프랑스의 화려함과 이탈리아의 경쾌함·정열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발레 '파키타', 두번째 남녀 솔로가 이끄는 테크니컬한 2인 발레, 세번째 김용걸의 모던발레 '바람', 네번째 '선입견', 다섯번째 영화 '라비앙로즈'의 주인공이자 프랑스 최고의 가수였던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그녀의 노래에 맞춰 춤으로 표현한 창작발레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등 발레의 여러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섯 작품들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80분동안 진행된 이번공연은 전석 2만원이었으나 65세이상.학생.회원등에게 할인혜택도 주어져 좋은공연을 부담감없이 볼수 있어서 참좋았다고 관람객들이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발레콘서트 with SEO발레단>은 클래식과 모던, 창작발레를 한 무대에서  만날수 있는 갈라형식의공연으로 발레를 생소하게 느낄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해설을 곁들였다. 해설은 신혜림 아나운서가 맡았다. 

 

SEO발레단은 2002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단체로 영국에든버러페스티벌,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에 한국 민간 예술단체 최초로  초청되었으며, 국내에서도 발레 STP협동조합,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집중육성단체, 나루아트센터와 수원 SK아트리움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을 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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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EO 발레단은 이날 공연작품 외에도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동화발레 미운아기오리>, <호두까기인형>공연으로 전국순회공연을 하며 어린이들에게도 재미있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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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의 날 기념 '발레콘서트 with SEO발레단'과 함께한 전옥선 시니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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