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를 예술로 승화시킨 사람들" 블루두번째 전시전 12월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개최
14일부터 2021년 블루화실 작품 활동 전시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금오산로 184번지에 위치한 블루화실(원장 변상록)에서 오는 1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블루두번째' 전시전을 가진다.
이번 전시전은 서양화가 변상록 원장의 지도를 받고 있는 블루화실 작가 18인의 감성 넘치는 작품이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전시전을 갖는 블루화실은 서양화가 변상록 원장의 지도 아래 유화, 수채화, 파트텔, 소묘를 전문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변상록 원장에 따르면 블루화실에는 다양한 직업군의 작가들이 포진해 있다고 한다. 블루화실 회원들의 특징은 공무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선생님, 정치학 박사, 사업가, 헤어디자이너 등 잠재력 있는 미술적 재능을 갖고 있었지만 바쁜 사회생활로 한동안 미뤄왔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취미미술로 시작했지만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를 넘어서 기성작가들과 같은 개성있는 작품을 창조해 내는 블루화실의 두번째 작품 전시전이 기대된다.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은 "그림은 미적 감각을 표현하는 예술로 인간의 정신적 활동입니다. 캔버스에 옮겨놓은 다양한 표현들을 통하여 그동안 시간을 쪼개 노력한 회원들의 결실을 볼 수 있습니다."라는 축하의 말로 '블루두번째' 전시회가 코로나로 힘겨운 구미 시민들에게 위안과 응원의 자리가 되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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