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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청춘, 미쳐라 오늘’ 청소년들의 뜨거운 끼와 열정 '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 성료

사회부 0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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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가 10월 26일(월)부터 11월 1일(일)까지 7일간에 걸쳐 구미 소극장 공터다(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구미시(시장:장세용)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김용원)가 주관하며, 구미시의회,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사)한국연극협회 경북지회,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 (사)한국배우협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구미시 관내 고등학교 6개팀과 연합 동아리 1개팀이 출전하여 7일간 열띤 경연을 펼쳤다. 청소년연극제는 매년 경연형식에만 치우치지 않고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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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_현일고 공연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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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참가 학교도 많이 줄었고, 관객도 30명 정도로 제한하였으며 사전 응원공연도 치르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참가학생들의 열정은 그 어느 해 보다도 폭발적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님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들이 제한적이었을 텐데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보게 되어 뿌듯하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제22회 구미청소년연극제의 시상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단체상부문 고등부 대상은 구미여고의 <개통대작전>, 최우수상은 금오여고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우수상은 현일고의 <빵꽃>이 각각 수상하였다. 개인상부문의 최우수연기상은 청소년극단의 <박효빈>, 구미여고의 <김가인>, 금오여고의 <양혜림>이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상으로는 구미여고의 <추문주> 교사가 수상하였다. 특별상은 포스터전시회에서 관객들의 투표결과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현일고>가 수상하였다. 개인상부문 우수연기상은 사곡고의 <박주희>, 금오여고의 <김민별>, 도개고의 <배수안>, 현일고의 <김혜원>, 구미여고의 <김규리>, 청소년극단의 <김수빈>, 형곡고의 <박세진>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 및 교사가 직접 대본을 쓴 창작극이 많이 나왔으며 창작극의 수준 또한 높았다는 점과, 재능있는 학생들이 많이 눈에 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웠을 학교생활 속에서도 활기찬 에너지로 작품을 만들어낸 학생들의 단합력과 호흡이 돋보이는 대회가 됐다.

 

연극제를 준비한 김용원 지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대를 지킨 이 기억만큼은 성인이 되어 세상을 살아내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라고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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