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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관광지로 발돋움! 혼례 치르는 날의 풍경 구경하러 오세요!<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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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최근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의 이유로 외국인 관광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12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15년과 비교를 했을 때 약 30%가 늘어 역대 최대인 1,600만 명을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이유로는 ‘쇼핑’ ‘음식, 미식 탐방’, ‘패션, 유행’ 등의 비중이 증가했다. 하지만 정작 안동에서는 전통 문화와 역사, 예술을 보여 줄 수 있는 공연 등이 하회별신굿탈놀이 외에는 없어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특수성을 알릴 기회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마저도 외국어 안내멘트가 없어서 이해하기 힘든 실정이다.

 

문화관광도시를  넘어 한국정신문화 수도 안동의 브랜드로서의 응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방문객의 주머니를 열기 전에 마음을 열어 감동을 공유하는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바로 그 감동의 가장 중심 키워드가 문화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한국정신문화의 도시 안동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및 방문 외래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서 28일 오후 2시 대만 남투청년상회 회원(27명)을 대상으로 전통 혼례 무료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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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사는 건축학을 전공한 유엔세계관광기구 ‘탈렙 리파이’사무총장이 경북도청사를 보자마자 ‘That’s Korea!(저것이 바로 한국이다)‘ 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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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웨딩메니지먼트 협동조합과 전통의례시연단(이사장 김영숙)이 진행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경북도청이 스쳐가는 관광이 아니라 주변인근 도시와 연계된 즐길거리, 먹거리, 살거리, 잘거리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아울러 ‘가성비’ 높은 관광이 될 수 있도록 하여 도청으로 인한 주변지역 관광인프라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하였다.

 

경북도청 인근에는 세계유산 하회마을, 병산서원, 천년고찰 봉정사, 등 아름다운 주변관광지가 있어, 청정자연과 산세가 수려하여 가족단위 힐링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올해 첫 행사는 상징적이 의미로 도청에서 진행하고 이후에는 안동시티투어 (대료 권혁대)에서 관광상품으로 외국인과 국내 체류관광객 확대를 위하여 안동지역 고택과 예움터 등에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예움터에는 월영교 인근이라 주말에는 관광객 뿐 만이 아니라 한옥과 담장, 주위 풍광을 배경으로 한 예비 신혼부부들의 사진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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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팅메니져먼트 협동조합 김영숙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통문화공연, 인성예절교육, 가족 프로그램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양가 집안의 큰 잔치인 전통혼례는 물론 잊혀져가는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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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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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전통혼례시연단 이사장 김영숙 010-3820-2783

 

안동시티투어 대표 권혁대

010-3507-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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