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창원시 통합 1O주년 창동예술촌, 설맞이 문화놀이터 행사 실시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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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6 20:05
정현숙 경남창작미술협회장의 아이들 대상 복저금통 만들기 지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0년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26일 창원시에서는 창동예술촌아트센터 주관으로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서 '설맞이 문화놀이터'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민속놀이터에서는 윷놀이와 투호놀이, 널뛰기, 팽이치기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우리네 민속놀이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으며, 체험놀이터에서는 통합 10주년 포토존과 화합나무 소원쓰기, 복주머니 만들기, 가훈쓰기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참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창동예술촌의 특색있는 골목에는 다양한 재능의 입주작가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예술과 예인술이 융화하는 '창동예술촌', 마산르네상스시대의 맥을 이어가는 '에꼴드 창동' 창작공간, 마산의 추억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텔링' 예술골목을 전체적인 컨셉으로 하고 있다.
예술촌 골목은 크게 3개의 메인 테마로 구성되었고 현재 총 50개 입주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12개 시설에서 체험공방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현장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갤러리 및 아트샵과 추억명소들이 배치되어있어 훌륭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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