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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 성공적 개최…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성장과 도전

사회부 0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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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이 공동으로 주최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가 지난 8월 8일, 로컬문화기지 안락(安樂)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동을 홍보하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이 중간 점검을 통해 자신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유명 유튜버와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로 활동 중인 10개 팀, 총 32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제작한 50건의 콘텐츠를 점검하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안동의 다양한 관광 명소와 문화를 홍보하며 안동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유명 유튜버와의 소통, 한 뼘 더 성장하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또 떠나는 남자’와 코미디 채널 ‘내얘기’의 정찬민 개그맨과의 토크 시간이었다. 이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 크리에이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특히, ‘또 떠나는 남자’는 크리에이터로서의 도전과 성장을 강조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꾸준히 자신의 색깔을 찾아 나가라고 당부했다.


미래의 관광 홍보를 책임질 청년 크리에이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영크리에이터들은 안동의 특색 있는 관광 명소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했다. 이들은 10월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해부터 로컬 관광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육성하는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상시 피드백, 콘텐츠 제작 지원 및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자기 계발과 대외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감각을 담아낸 고품질의 홍보 콘텐츠를 확보하고, 청년들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안동의 미래 관광을 이끌어갈 주역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중간 점검의 자리를 넘어, 안동의 미래 관광을 책임질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얻은 배움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동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안동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담은 이들의 콘텐츠가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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