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궁스포츠협회 오늘의 말》인간은 고독한 존재가 아니다.

사회부 0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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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포(우)프는 아우구스탄 시대의 시인이자 풍자 작가이며 가장 위대한 예술적 대변자 중 한 명이었다. 18세기 초 영국 최고의 시인이자 영웅적 커플렛의 대가로 불렸던 알렉산더 포프는 셰익스피어에 이어 옥스퍼드 인용 사전에서 두 번째로 많이 인용된 작가로, 그의 시 중 일부는 일반적인 용어로 들어갔다.

 

 

 

인간은 태어날 때도 죽을 때도 혼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인간은 고독한 존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105세 현역 의사 히노하라 시게아키는 인간은 모두가 어머니 뱃속에 있다가 어머니의 고통을 통해서 이 세상에 태어나므로 그런 의미에서 혼자가 아니라고 했다.

생명 자체가 혼자 힘으로는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일체감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며 자신과 상대 사이의 벽이 사라져서 하나처럼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불교에서 장례식 때 사람들이 염주를 손에 쥐는데, 염주는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있는다.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할 때 향을 피워 모두가 연기에 감싸인다. 그런 것에서 우리는 일체감을 느끼는 것이라고 했다.

즉, 인간은 고독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음은 영국 시인 알렉산더 포프의 고독에 대한 시다.

 

<고독>

그 사람 행복하이
소망도 근심도
물려 받은 농토
몇 마지기 뿐
고향 공기 숨쉬면
족한 그 사람
제 땅에 살며,
소떼는 젖을 주고
밭에서는 식량이
양을 길러 주고
옷감은 거기서 나와

 

나무 심어
여름엔 그늘이 되고
겨울엔 땔감도 마련하는 샘
몸건강 마음 태평 축복이라네
오는 세월 가는 세월 말없이 흘러
근심없이 보내노라 조용한 하루

밤에는 잠 잘자고 책을 보다 쉬는 일
서로 어울려
이 또한 즐거운 휴양이라네
빈마음 지녔으니
끝없는 명상에 잠겨나 볼까

 

이렇게 살다 조용히 가고 지고
나 죽어 슬퍼하는 사람 없기를
세상과는 감쪽같이 인연 끊으니
비석 세워 나 누운 곳 알리지 마시오

 

-세계금궁스포츠협회 어록, 인간은 고독한 존재가 아니다. -

 

2021. 8.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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