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논평] 문재인 대통령은 달빛기사단의 극단주의화를 즐기고 있는가?

선비 0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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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인터넷 호위 조직의 광신도적 행태가 상당히 우려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에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즉시, 취지에 맞지도 않는 욕설이 달리고, 심지어 인격 테러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호위 조직은 단순히 한 사람을 지지하는 것을 넘어, 다른 의견을 가진 타인을 배척하고 적대시하며, 여론을 선동하는 등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이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키보드 워리어 조직’이다.

 

지금이 독재 정권 시대도 아닌데 오죽하면 기자들이 기사를 쓰기 두렵다는 말까지 하겠는가? 

 

상황이 이 지경까지 왔는데 문 대통령은 ‘너무 예민할 필요 없다’며 방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이러한 상황인식이 호위 조직의 극단주의적 성향과 과격성을 부추김과 동시에 또 다른 적폐 세력을 만들고 있다.  
 

문제가 있으면 지적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 원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관용”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말을 다시 새겨듣기 바란다.


2018.  1.  24.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허 성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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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국가단체 깃발 불태웠다고 자국민 수사하는 대한민국, 이게 나라입니까?

 

지난 22일 북한 현송월 일행이 서울역에 도착했을 때 인공기를 소각했던 집회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문재인 정권은 북한의 심기를 건드리는 그 어떤 행동도 하지 말라면서, 공권력을 이용해 시민들을 겁박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 당시 성조기를 불태웠을 때는 침묵하더니, 현송월이 왔을 때 인공기를 불태웠다고 즉각 수사에 나섰다.

 

이쯤 되면 어느 나라 경찰인지 헷갈린다.

 

문재인 정권은 성조기는 불태워도 되고, 반국가단체 깃발은 신성시해야 되는가?
 

북한은 인공기 소각 사건에 대해 정부가 사죄하고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엄벌에 처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라는 지시까지 하고 있다.

 

북한은 지시하고 대한민국 경찰은 복종하는 모습이 경악스러울 따름이다.

 

북한의 비위 맞춰주기에 급급한 평양올림픽이 결코 '평화올림픽'이 될 수는 없다.

 

“평화 구걸 올림픽” “위장 평화 올림픽” “시한부 평화 올림픽”일 뿐이다.

 

핵과 미사일로 대한민국과 세계를 협박하는 북한의 인공기는 '반국가 단체'의 깃발일 뿐이다.

 

문재인 정권과 경찰은 정신 차리길 바란다.

 

경찰이 반국가단체 깃발을 불태웠다고 무고한 시민을 처벌한다면 국민들이 경찰을 처벌할 것임을 경고한다.

 

2018.  1.  24.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허 성 우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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