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시낭송 예술가 김차경 대표를 소개합니다.

김차경 낭송예술 아카데미 김차경 대표
감성 충만, 뜨거운 열정의 그녀, 시로 삶을 말하다!
한마디 한마디 대답을 할 때마다 소녀 마냥 ‘까르르’ 웃음을 짓는 김차경 낭송예술 아카데미 대표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며 편안함 그자체였다.
드라마틱하고 생명력 넘치는 모습으로 끊임없이 무대에서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김 대표는 언제봐도 열정이 넘친다.
시는 음악이고 노래입니다.
“시는 제 삶의 분신이자, 행복바이러스입니다. 시를 해석하고 선율에 맞춰보는 과정은 즐겁고 행복하죠. 시인의 맑은 영혼과 시의 무한하고 아름다운 세계는 마음과 정신을 정갈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칠 때는 시를 통해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낭송예술가로 잘 알려진 낭송예술아카데미 김차경 대표는 2010 제8회 포석 조명희 문학제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아침의 문학 낭송회 제10회 전국 시낭송대회 최우수상, 이형기 기념 문학제 시낭송 대회 최우수상, 이육사 시낭송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여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뮤지컬배우와 찬불가수, 내레이터 시낭송 강사, 한국오카리나문화원 경북구미지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차경 대표는 현재 시낭송 예술분야는 운율을 느낄 수 있는 노래처럼 소리예술로 승화시켜야 한다는 지론아래 많은 공연을 통해 사람들에게 시낭송예술세계의 매력을 알리는 전도사이기도 하며 매 공연마다 새롭과 다양한 최선의 시도로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기도 한다.
“낭송을 하기 전에 무대의 성격과 관람객의 성향을 파악한 분위기에 맞는 시를 선정합니다. 그 후에 시와 조화를 이루는 음악을 찾아 음성언어와 표정언어, 동작언어 등 온몸으로 연기하면서 새로운 것을 시도합니다. 끊임없이 연구하며 창조해서 내실을 다져가며 공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어서 김 대표는 “시낭송에 예술의 진정한 의미를 담아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감동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사람들의 지친 영혼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손이 되어줄 것입니다. 몇 해 전 만난 시각장애 어르신들께서는 낭송을 듣고 나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그것은 그분들의 외로움과 삶의 애환, 설움의 마음을 시가 움직인 것이죠. 그래서 그날의 일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어르신들을 찾아가고 있답니다.”
시의 마음으로 세상을 가슴에 담는다.
이토록 그녀가 열정을 쏟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시낭송예술세계를 알리는 것도 있지만 더불어 무대에서 느끼는 희열과 성취감 때문이다.
김 대표가 시의 매력에 빠진 것은 어릴적에 한국 클래식계 거목인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의 연주를 듣고 난 뒤부터 연유되었다고 한다.
“일곱 살 때쯤 백건우 선생님의 연주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상상으로 노래하는 손끝의 마술처럼 경이로움을 느꼈습니다. 그 후 피아노와 비슷하게 생긴 가구에서 연주하는 흉내를 내곤 했는데, 어머니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피아노를 배우게 해주셨죠. 그렇게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해져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그리고 한국과 이태리, 독일의 가곡을 공부하면서 그 근원인 시와 가까워졌습니다.”
관객들에게 시낭송계의 ‘프리마돈나’로 불리는 김 대표는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에 ‘시낭송계의 유관순’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지난 2010년 동양일보에서 주최한 ‘조명희 문학제’ 예선을 치르고, 시낭송가 이분엽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께서 칭찬을 해주셨지만, 결과가 나기 전이라 걱정이 많았죠. 하지만 다행히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알바트로스 시낭송문학회 김옥균 회장님께서도 저의 낭송을 인정해 주셨죠. 두 분의 격려로 좀 더 자신감을 얻었고, 시낭송가란 꿈을 이어가는데 많은 힘과 용기가 되었습니다.”
김차경 대표에게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용기와 의지를 주는 멘토들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제게는 몇 분의 멘토가 계십니다. 그분들의 공통점은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인생과 열정을쏱는다는 것이죠. 설준원 고모역 문화관장님, 김우수 교장선생님, 한동수 청송군수님, 원각사 대혜스님, 한복연구가 서덕순 선생님은 누구보다 든든한 저의 후원자이십니다. 한결같이 저에게 진심으로 대해주시는 그분들을 만나는 순간순간이 행복하기만 합니다. 누구보다 저를 이해하고, 믿고 인정해주는 이분들과의 인연은 제게 있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의 진정한 감성리더
오랜 시간 그녀와 대화를 나누다 보니 겉모습과는 달리 털털하고 시원한 성품이란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보기보다 털털하고 소탈하다’입니다. 옆짚에 살고 있는 편안한 아줌마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소녀 같은 꿈과 감성은 그대로 남아 있답니다.
김 대표는 순수한 열정만 있다면 시련과 고통,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차곡 차곡 경험을 쌓게 되면 자기만의 세계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시낭송이 좀 더 많은 사람들의 생활 깊숙한 곳에 파고들기를 기대합니다. 노래 한 곡, 연극 한 편이 따뜻한 위로가 되고 영혼을 어루만지듯 혼자서 음미하는 것보다 무대에서 고운 음성을 통해 들으면 어느 아리아 못지않습니다. 제 꿈은 저만의 시나리오로 시낭송회와 연극이 가미된 모노연극, 시극등을 무대에 올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낭송음반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지난 가을에 독도를 모티브로 한 25분짜리 낭송종합예술극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독립운동을 하신 증조할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독도사랑의 발원지인 경북에서 나라사랑 운동의 물결을 일으키고자 한 것입니다. 저는 시를 통해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끄집어내려고 합니다. 언제나 시는 제게 힘과 용기를 주며 삶의 의지를 다지게 해줬습니다. 그렇기에 ‘시의 마음으로 세상을 가슴에 담자’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김차경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며 기댈 곳을 찾는 이들에게 시낭송만한 것이 없다고 했다.
무대 위의 김대표는 누구보다 화려하고 행복해 보인다. 하지만 무대에 내려와 일상과 마주했을 때의 모습은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도 같았으며 달콤한 빵과 커피 한 잔에도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하는 밝고 웃음 많은 소녀의 모습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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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시낭송 공연 예술가 김차경 대표 인터뷰
 
시낭송 공연 예술가 김차경 공연 영상
 
*공연문의: 매니져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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