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면역기능 증진 효능 연구로 검증된 새싹보리로 만든 튼튼건강환 개발, 4월 출시 예정
한국식품연구원 새싹보리 면역기능 증진 효능 및 골다공증 예방 효과 연구결과 발표
권명자전통발효과학연구소 새싹보리를 활용한 튼튼건강환 개발
새싹보리,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면역력 증진 건강식품 소재 기대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2019 예창보육'으로 선정된 '보리의꿈'에서 '새싹보리 튼튼건강환' 제품 런칭 예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현재 전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국가비상사태 국면에 들어가는 등 각 나라별로 사상 초유의 상황을 맞이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신종 바이러스의 특성상 수많은 변이로 인해 백신 개발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백신에 앞서 신종 바이러스를 극복하기 위해 보다 중요한 사실은 인체의 면역력 강화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중증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과감없이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노약자를 비롯해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면역력에서 취약하다.
신종 감염병은 생태계 훼손과 기후위기가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어 앞으로도 대형 감염사태가 우리의 일상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기후변화와 생태계 위기는 인류 건강의 위기이며 우리는 신종 플루에서 사스, 메르스, 코로나19까지 어느새 주기적으로 대형 감염사태를 겪고 있어 앞으로도 그 주기가 점점 짧아질 것이라는 암담한 전망도 나온다.
불행중 다행으로 2019년 7월 18일 한국식품연구원 전통식품연구단장 홍희도 책임연구원과 연구팀은 보리 어린잎으로부터 면역기능 증진과 뼈 건강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당체 성분을 발굴하고 소재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다양한 기능성 성분과 해독작용, 성인병 예방 등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어 있는 보리 어린잎으로부터 분리한 다당 성분이 우수한 면역기능 증진 효능과 함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에 대해 공식적으로 알린 것이다.
한국식품연구원에 따르면 10~15센티미터 전후로 자란 보리 어린잎은 아미노산과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와 같은 영양성분을 다량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봄철 새싹채소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클로로필, 폴리페놀, 사포나린, 플라보노이드 등의 기능성 성분과 함께 해독작용, 항산화 효과, 콜레스테롤 조절 등 다양한 효능이 보고되면서 분말이나 차 등 다양한 형태의 식품소재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식품연구원은 연구를 통해 기존에 알려진 기능성 성분 이외에도 보리 어린잎으로부터 분리한 고분자 다당 성분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면역기능을 증강시킬 뿐만 아니라 뼈의 소실에 관여하는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함으로써 뼈 건강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보리 어린잎 유래 다당성분의 우수한 면역기능 증진 및 뼈 건강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했다.
식품연이 소재화에 성공한 보리 어린잎 유래 신규 다당소재 [BLE0]는 대표적인 면역세포인 대식세포와 수지상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이들 세포가 분비하는 면역조절물질(사이토 카인)의 생성량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당 소재는 주요 면역세포 가운데 하나인 T세포의 증식 및 T세포 활성 지표인 각종 면역 조절물질의 생성량도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이 인위적으로 면역기능을 저하시킨 실험동물에 [BLE0]를 경구 투여한 결과, 주요 면역활성 지표인 NK세포 활성을 50% 이상 회복시키는 등, 우수한 면역기능 증진 효능을 보였다.
연구팀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협동연구를 통하여 [BLE0]의 우수한 뼈 건강 개선 효능도 확인했다. 골다공증은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의 활동이 뼈의 생성보다 우세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특히 중장년층 폐경기 여성에 매우 흔한 질환이다.
연구결과 [BLE0]는 10㎍/㎖의 매우 낮은 농도에서도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난소를 제거한 동물 대상 실험 결과 정상군 대비 50%까지 감소했던 골밀도가 79%까지 회복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BLE0]는 면역기능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골밀도 감소를 예방하는 신규 기능성 소재로도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김경탁 한국식품연구원 전략기술연구본부장은 “우수한 면역증진 소재로 개발된 [BLE0]의 경우 이미 입증된 면역기능 증진 및 뼈 건강 개선 이외에도 지질대사 개선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효능 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추가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최종 연구가 완료될 경우 특히 중장년층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서 활용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원료인 보리 어린잎의 경우 기존 노지에서 재배된 보리 어린잎 대신 모판에서 인공 재배된 보리 어린잎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성분과 효능 동등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연구결과에 따라 연중 안전하고 표준화한 원료 수급이 가능해지므로 고순도 다당 성분을 기반으로 한 소재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명자전통발효과학연구소에서 고안한 가내 새싹보리다단수경재배법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나 수입 원료를 활용한 비중이 여전히 높은 실정이고 생물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와 관련한 국제협약인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되면서 국내 고유 식품자원을 원료로 활용한 신규 기능성 소재 발굴 및 상용화 관련 연구개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중장년층의 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장년층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면역력 증진, 지질대사 개선, 뼈 건강 등과 관련된 건강식품 소재나 제품 시장이 지속 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 다당체(Polysaccharide): 다당 또는 복합탄수화물로도 불리며 단당 성분이 여러 개 합쳐진 것으로, 소화성 다당류(녹말, 글리코겐 등)와 난소화성(소화가 느림: 식이섬유소 등)으로 구분되며 단당 또는 이당류와 구분되는 효능이 존재하나 거대분자로 분류되어 분석에 있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특징이 존재한다.
2) 보리 어린잎: 통보리 파종 후 10~15cm 수준으로 자라난 보리 새순을 의미하며, 보리순 또는 새싹보리로 알려져 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나, 효능에 대한 연구 및 제조공정 등의 연구가 향후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3) 클로로필: 엽록소, 엽록체 안에 들어 있는 색소, 폴리페놀: 식물서 발견되는 페놀 화합물의 일종으로 항산화 물질, 신체 전반의 건강 및 혈관, 피부 등에 대한 효능이 밝혀져 있으며 최근 식품연에서는 이 중 탄닌산에 대한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떫은맛 성분 탄닌산의 지방간 억제 효능, 5/27)하였다. 사포나린: 새싹보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성분으로 최근 다양한 기능이 연구되고 있다. 플라보노이드: 식물이나 균류의 이차대사산물의 일종으로 다른 활성 식물 화합물에 비해 그 다양성 및 상대적으로 낮은 독성을 가지고 있다.
4) 보리 어린잎 유래 다당소재의 면역기능 증진 및 뼈 건강 개선 효능 관련 연구결과는 International Journal of Biological Macromolecules(IF:4.784, 2017, 2019) 등에 게재
5) Barley Leaf Extract-No.0, 효소처리 추출공정 및 다당체 분리 공정을 활용하여 제조한 고순도 다당소재의 명칭 |
지난해 8월 권명자전통발효과학연구소에서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실시한 새싹보리 성분 면역기능 증진효능과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새싹보리 가루막걸리를 비롯해 새싹보리뜸북장 및 새싹보리 튼튼건강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권명자 소장은 수경재배로 직접 키운 무공해 새싹보리를 건조 및 분말 가공한 뒤 생강, 대추, 아로니아 등 몸에 유익한 재료 10여가지를 배합해 만든 튼튼건강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권명자전통발효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새싹보리 튼튼건강환'은 지난 2019년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예비창업보육 지원을 받은 '보리의꿈'에서 제조 및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코리아헤럴드/헤럴드 경제의 협력사인 월간지 <파워코리아>에서는 이번 4월호에 면역력 강화 특집 기획기사를 위해 권명자전통발효과학연구소를 취재할 계획으로 인터뷰 요청을 했다.
파워코리아 신태섭 기자는 “요즘 마스크 대란 등 마스크 부족을 떠나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앞으로 또다른 바이러스에 대비하는 제일 중요한 것이다.”라며 취재 이유에 대해 밝혔다.
면역력강화 식품과 관련한 업체들을 몇 군데 찾아서 기사를 쓸 계획임을 밝힌 신태섭 기자는 최근 산양산삼을 취재했다는 말과 함께 권명자전통발효과학연구소가 활발히 활동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나라에서 전통식품 발효다. 발효가 면역력 증진에 좋다. 사스때 김치가 알려진 것처럼 권명자전통발효과학연구소를 취재해 기사를 쓰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의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고 이에 대해 석종진 ㈜농본 대표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기저환자(저질체력)들은 코로나 외에도 각종 질병에 감염될 우려가 있는 만큼 극히 조심해야 한다"고 전하며 별다른 약이 없는 감기와 각종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렸다. ㈜농본은 우리나라 청정지역 소나무에서 얻은 솔로 만든 효소와 솔식초 등을 생산해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전통있는 회사이다.
석종진 대표에 따르면 “평소에 심신을 수양하고 운동하며 우리땅의 산ㆍ들ㆍ풀ㆍ나무(산야초목)에서 자생하는 약초와 과실ㆍ야채를 먹는 것이 저질 체력에서 벗어나 강력한 면역체계를 갖춘 건강체질로 바뀌는 길이다.”라고 했다.
또한 석 대 표는 과거에 코로나19 처럼 변종 바이러스인 사스, 신종풀루, 메르스가 기승을 부릴 때 평소 우리 땅의 농ㆍ임산물로 제조한 발효식품(발효식초.간장.된장.고추장.김치)과 해조류(미역.파래 등), 마늘.미나리.생강 등이 큰 몫을 한 것을 상기해야 한다는 사실을 주지시켰다.
권명자전통발효과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새싹보리된장, 새싹보리듬뿍장가루, 새싹보리고추장
수경재배로 키운 청정 새싹보리
무공해 수경재배로 직접 키운 새싹보리를 다듬는 권명자 소장
새싹보리 튼튼건강환은 언제 어느때고 부담없이 남녀노소가 먹을 수 있는 건강식이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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