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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산삼 '마카', 슈퍼푸드 대한민국 상륙<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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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슈퍼푸드란 공해와 스트레스 그리고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생겨나는 각종 질병에 대항할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을 일컫는 말이다.

 

페루의 마카란 식물은 지난 2015년 푸드레시피 전문 매거진 '에쎈'에서 추천하는 슈퍼푸드 베스트 10에 선정된 식품이다.

 

3,600여년 전부터  마야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섭취되기 시작한 뿌리식물인  마카는 페루의 산삼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뿌리식물로 해발 4,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안데스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마카의 잎과 뿌리는 모두 섭취할 수 있지만, 페루에서는 뿌리만 식용으로 쓰인다.


페루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마카는 강한 바람과 일교차, 작렬하는 태양 등 변화무쌍한 기후에도 흔들림 없이 뿌리를 내리며, 이러한 특성 때문에 마카를 키워낸 토양은 한국의 인삼과 비슷하게 재배 과정에서 지력을 대부분 상실하므로 반드시 몇 년의 휴경기를 필요로 한다. 

 

이렇듯 혹독한 조건을 이겨내고 재배된 마카는 다른 뿌리식물에 비해 풍부한 영양소를 갖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페루산 마카는 생으로 국외 반출이 불가능하며 마카 재배는 페루에서도 중요한 국책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정부당국은 마카를 페루만의 고유한 식물자원으로 지정하여 생마카의 국외 반출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다.

 

페루산 마카는 기본적으로 건조한 뒤 분말형태로 수출되고 있고 섭취가 용이한 과립, 환등으로 2차 가공해 시중에 판매된다. 페루산 마카는 분말형태가 기본으로 유통되고 있다.

 

페루산 마카는 분말형태로 수출되고 있으므로 따라서 생으로 구입할 수 있는 마카는 한국에서 재배된 제품이다. 말리지 않은 마카와 분말이나 과립, 환 형태의 마카가 효능에서 차이가 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그 이유는 아직은 이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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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페루마카와 국내 토양에서 재배된 마카라는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고 할 수 있겠다.

 

산삼에 버금가는 마카의 놀라운 성분과 효능

 

마카에 함유된 영양성분으로는 마늘의 26배에 달하는 칼슘과 더덕의 10배인 철분, 부추의 11배인 아연, 굴의 1.5배 가량의 아르기닌이 포함되어 있으며, 효능으로는 ▲여성불임증, 부인병 개선, 생리불순, 생리통▲남성 정력 증진, 전립선 비대증 치료, 호르몬 불균형 해소▲갱년기 개선, 홍조,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임산부 건강증진, 태중의 태아의 뇌발달, 골격계 균형▲미용효과, 골다공증 개선, 뼈건강 증진, 항암효과▲기억력 증진, 빈혈개선, 노화방지, 성장호르몬 분비 등 다양하다.

 

마카의 복용법은 시중에서 구입이 용이한 분말의 경우 일반적인 선식의 개념으로 물이나 우유에 간단하게 타서 섭취하는 것이 대중적인 방법이며 각종 요리에 천연조미료 대용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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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나 찌개처럼 각종 국물음식에 한 두스푼 마카 분말을 넣을 수 있고 또한 홈베이킹의 재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운동에 관심있는 사람의 경우 헬스 보충제와 함께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

 

콜롬비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조호콜롬비아 회사는 오토바이 부품유통회사로 콜롬비아커피, 과일 등을 유통하며 페루의 지사를 통해 페루 현지 마카 생산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한국과 중국 등의 국가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마카 대리점 모집 및 상담문의는 하경식(010-2484-2901) 컨설턴트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국유통신문 경북 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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