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전남-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 성료

윤진성 0 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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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지난 11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2박3일간 전라남도 일대에서 서울지역 청소년 64명을 대상으로 ‘2019전남-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류캠프는 지리산생태탐방원 자연생태체험활동, 순천만습지공원 트래킹, 여수 아쿠아플라넷 해양문화체험, 해상케이블카 여수 야경 관람 및 곡성 가정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의 농촌체험으로 운영 되었다.

 

특히 순천만습지공원 트래킹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남의 자연환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곡성에서의 농촌체험을 통해 전남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멀게만 느껴졌던 전남이었지만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과 다시 여행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장만 원장은 “이번 캠프로 서울 청소년들이 전남의 우수한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 간 우호증진을 도모하는 데 수련원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4, 2016, 2018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도 대표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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