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32개 기관‧단체장 참여, 공동체사회 안전확보 방안 논의 -
(전국= KTN)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및 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현)은 2019. 11. 7.(목) 15:30 전남경찰청 5층 남도마루에서 ‘2019년 법과 질서가 바로 선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법질서 확립과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기관‧단체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간사인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등 1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는
그간 협의회의 주요 추진 성과와 기관·단체별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이어서 4개 기관이 12건 주제를 발표한 후 기관·단체간 협업이 필요한 사안을 논의하였다.
[전남도청(5건)]
△안전무시 관행 4대 절대 주·정차금지 주민신고제 운영,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안전문화운전 활성화 추진, △재난 및 범죄예방 위한 CCTV 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추진
[전남경찰청(4건)]
△사회적 약자 보호시스템 고도화 추진 계획, △도민안전을 위한 치안·안전 예산 확보, △치안·안전 관련 조례 제·개정 추진, △바람직한 자치경찰제 도입방안
[전남도교육청(1건)]
△도서지역 근무 교직원 안전 예방 대책
[서해지방해양경찰청(2건)]
△불법 외국어선 강력 단속으로 서해안 어족자원 보호,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
금일 회의를 통해 김남현 전남경찰청장은
“지역 공동체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치안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할 때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인 사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도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대책들을 마련하여 ‘더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기관·단체 간 협업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