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롯데슈퍼와 농수축산물 공동 유통마케팅 협약

윤진성 0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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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고흥군과 롯데슈퍼는 고흥산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식품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흥산 농수축산물을 연간 100억 여원 이상 구매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고흥군은 2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송귀근 군수, 김응걸 롯데슈퍼 상품본부장을 비롯해 고흥 농수산물 생산자단체·가공업체 대표와, 롯데슈퍼 농·수·축산물 부문별 구매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농수축산물을 구매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슈퍼는 전국에 456개 직영점이 있으며, 총 매출액 기준으로 슈퍼마켓 업계에서 1위 업체다.

고흥군과 롯데슈퍼는 농어업인의 행복과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고흥의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 신선하고 안전한 농수축산물의 생산·공급 체계 구축, 공동 홍보·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송귀근 군수와 김응걸 상품본부장은 대학 선후배 사이로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하기 위해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고흥산 농수축산물 구매를 연차적으로 500억원 규모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흥군은 농수축산물 판로확대가 일회성으로 머물지 않도록 상품 공급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롯데슈퍼 점포에 고흥 농수축산물 직매장을 설치·운영하고 제철 농수축산물 특판전을 수시로 개최하며, 온라인 쇼핑몰 ‘롯데프레시’에 고흥 농수축산물이 입점토록 하는 등 협력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슈퍼 김응걸 상품본부장은 “고흥군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의 명물과 특색 있는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생산자의 소득도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농수축산물 소비 확대 파트너십을 통해 고흥군과 상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귀근 군수는 “금년도 양파와 마늘값 하락에 따라 고흥군 농민이 너무나 큰 아픔이 있었다. 앞으로 고흥 농수축산물이 롯데슈퍼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유통망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농어업인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가 고흥산 농수축산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 농수축산물의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흥 농수축산물이 롯데 슈퍼와 같은 대형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되면 고흥의 농어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돼 군민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우수 농수축산물 생산기반시설 확충과 품목별 경쟁력 강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신규 수출시장 확대와 온라인 판매 활성화, 직거래 장터 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유통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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