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요람 광주 한울복지재단

윤진성 0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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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 북구 생용길 16 소재 한울복지재단은 광주의 대표적인 우치공원 건너편에 우람하고 멋진 두채의 현대식 건물이 한눈에 보인다. 패밀리요양원과 한울요양원이 산자락의 풍광 속에 쌍둥이처럼 앉아 있다.

 


요양원에 들어서니 노인들 종사자들 모두가 웃는 모습으로 인사를 했다. 환우들이라 하기엔 표정들이 너무 밝았다.


 

송윤순 원장의 안내로 침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목욕실 식당 일광욕실 직원쉼터 사무실 노인 자유통로길 정리정돈 청결 등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식사에 함께 참여 하였는데 어느 요양병원, 요양원 보다 맛있고 깔끔하였다. 노인들의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정겨웠다. 종사원 건강은 노인 건강과 직결 된다고 생각하고 법정 보다 많은 인원을 확보 하고 짬짬이 휴게 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노인들 목욕은 주2회 실시 하고 머리 감기는 수시로 해드린다.


매일 조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반성 개선점 찾아 반영한다. 조기체조를 실시 노인들과 직원 건강을 도모한다.


주위 농장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무농약 과일 채소는 노인들의 식탁에 매일 올린다.

나들이 문화체험 등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써 소속감과 자신감을 길러드리기도 한다.


일일이 노인들을 살피고 다정히 손과 가슴을 내민 원장과 종사원들의 정성이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건강과 희망을 주지 않았나싶다.


이런 사랑 봉사 노력을 인정받은 송 원장은 보건복지부장관상, 전국최우수기관 선정,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상 그 공적을 인정 받고 있다.


한울복지재단 송 원장은 20년 가까이 노인 시설을 경영하고 앞으로도 경제적 사회적 명예는 돌아보지 않고 여생을 노인들과 함께하며 희로애락을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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