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재 퀴즈 골든벨 열려

윤진성 0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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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목포유달초등학교(구 목포공립심상소학교) 앞마당에서  초등학생 3학년~6학년 대상으로 목포문화재 퀴즈 골든벨 대회를 실시했다.

 


목포야행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 목포문화재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한달 동안 열심히 목포문화재를 퀴즈 골든벨을 준비한 7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석하여 예선전, 패자부활전, 결선의 과정으로 골든벨에 도전 하였다.


 드디어 ‘국도 1호선의 출발지는 목포이다. 국도 1호선은 목포에서 어느 도시까지인가?’ 라는 첫 문제를 시작으로 참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긴장 속에서 목포문화재 퀴즈 골든벨이 시작 되였다. 총50개의 역사관련 문제가 준비되어 있었고, 학생들은 각자의 답판에 자신의 정답을 쓴 후, 틀린 사람은 떨어지는 형태의 방식으로 진행 되였다.


참가 학생들의 아쉬움 탄식 속에서 어느덧 목포남초등학교 박원준 학생과 목포남초등학교 박백호 학생의 최후 2인의 대결로 압축되었다


최후의 1인은 ‘일제강점기 목포 청년들의 항일 운동의 근거지였던 현 남교 소극장은 잡지를 발행한 역사적인 정소이다. 이 잡지는 무엇인가?’ 문제에 ‘조선 청년’을 맞춘 목포남초등학교 4학년 박원준 학생으로 결정되었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학부모님은 목포에서 살면서 목포문화재에 대해 알아갈 개기가 없었는데 문화재에 관한 흥미를 유발해 주고, 아이들에게 역사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 <목포문화재 퀴즈 골든벨> 대회에 감사의 인사와 이런 좋은 기회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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