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통해 사고 예방 나서

윤진성 0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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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정수)는 해양 사고 예방과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2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10주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중점 대상은 선박안전·검사·운항 분야로, △선박 불법 증·개축 △안전검사 미수검 △과적·과승 △무면허·승무기준 위반 등 선박사고 개연성이 높은 유형 위주로 선정하였다.


완도해경은 단속에 앞서 이달 25일까지 2주간 충분한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경미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도․계도할 방침이나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위반행위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할 것이라 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안전불감증에 의한 해양사고는 국민안전과 직결되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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