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의무경찰 특별 교육 실시로 자체사고 예방 노력

윤진성 0 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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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의무경찰 감축으로 인한 선‧후임 업무 분담 상태와 인권 침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휴가‧외출 실시로 발생 가능한 사고 예방을 위해 의무경찰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완도해경은 군 복무기강 확립과 자체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경찰서‧파출소‧함정에 배치되어 복무중인 의무경찰 총원(66명)에게 특별 정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정신교육은 군대 내 갑질, 갈등 해소를 주제로 폭언 및 폭력의 정의, 신고절차, 복무규율 위반시 처벌‧조치사항과 상호 배려 방법 등을 다루었으며 휴가‧외출 복귀시 반입금지 물품, 코로나방역 수칙 준수사항을 재교육하였다. 


또한, 빛과 소금 모범공무원 선정자이자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회진파출소장 김성완 경감이 해양경찰 교수요원 근무 경험 등 인생 선배로서 겪은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올바른 군복무 생활을 위한 조언을 보탰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완도 의무경찰은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안행정 지원업무를 수행중이며, 평소‘의경 톡톡, 짜장면 데이’등을 통해 직원들과도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정훈활동으로 안정적인 군 복무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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