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은 오는 새벽 00시 30분경 장흥군 회진면 장재도 남동쪽 인근 해상에서 저수심으로 좌초된 어선 2척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3.6톤, 양식장관리선)와 B호(3톤급)가 암초에 얹혀 좌초되어 침수 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 그리고 장흥 민간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 승선원과 선박의 안전 확보와 해양오염 여부를 확인했으며, 각 선장들 대상 음주측정 결과 이상없음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