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여서도 서쪽 24톤 화재선박 승선원 6명 전원구조, 화재진압 중(2보)

윤진성 0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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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5일 새벽 여서도 인근 서쪽해상에서 207 성진호(24톤, 완도선적, 근해안강망, 승선원 6명)에 화재가 발생하여 완도해경 경비함 고속단정이용 선수에 모여있는 승선원 6명 전원구조 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작업차 완도항에서 출항한 207호 성진호 선장 A씨(51세, 남)는 오늘 새벽 5시경 조업을 마치고 다시 완도항으로 이동 중, 여서도 서쪽 8km 해상에서 타는 냄새가 나 기관실을 확인해보니 원인미상의 불꽃과 연기를 발견하여 선원들과 선수로 대피한 후 자체 소화기를 이용하여 화재대응 했으나 불가능하다 판단하여 5시 23분경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하였다.


현재 승선원 6명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해경 경비함정 9척이 소화포 이용 화재진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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