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휴일 연료고갈 선박 예인과 응급환자 이송에 분주

윤진성 0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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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휴일 고흥 및 여수 해상에서 연료가 고갈되고 배터리가 방전된 어선을 예인ㆍ구조하고, 복통을 호소한 선상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하는 등 분주한 휴일을 보냈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2분경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남쪽 900m 앞 해상에서 J 호 (2.99톤, 승선원 3명, 연안복합) 선장 A 모(46세, 남) 씨가 입항 중 연료 고갈로 선박이 표류 중이라며, 해경에 신고하였다”라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신속히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을 급파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정은 승선원 및 선박 안전 상태를 확인 후 안전하게 예인하여, 같은 날 11시 30분경 고흥 녹동항 안전지대에 입항 조치하였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2시 16분경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 북쪽 약 140m 앞 해상에서 1톤급 소형어선 Z 호 (1.04톤, 승선원 4명)가 배터리 방전으로 자력항해가 불가해,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이 안전하게 예인하여 녹동 북촌방파제 안전지대에 입항 조치하였다.


또한, 지난 7일 여수시 남면 우학리 안도 북서쪽 900m 앞 해상에서 T 호(9.77톤, 연안선망)에 승선한 선원 B 모(59세, 남) 씨가 옆구리 통증과 호흡곤란을 일으켜, 출동한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이 신속히 B 모 씨를 이송해 돌산 군내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 여수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평소 신장 질환을 앓고 있던 B 씨는 전문 치료를 위해 순천 소재 병원으로 재이송 됐다.


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경우 기온이 낮아져 배터리가 방전되기 싶다며, 출항 전 필히 연료 및 항해ㆍ기관, 통신 등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조업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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