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타워 전망대, 보문관광단지 한 눈에 들어와 장관 연출<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2,419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에 위치한 경주타워는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으로 디자인한 높이 82m의 유리타워이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건립하여 2007년 8월 1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안에 준공완료했다.
 
경주타워의 제일 위층은 전망대로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물론이고 보문관광단지를 비롯하여 그 둘레를 모두 전망할 수 있도록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비슷한 높이에 떠있는 거대한 기구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하늘 위에 떠있는 기분을 느끼게 할 정도로 전망대를 잘 꾸며 놓았다.
 
전망대 바로 밑층으로 내려오게 되면 신라문화역사관의 화려한 전시물들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라시대 유물과 생활상들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석 구석 전시물과 설명을 곁들인 패널 배치를 잘 해 놓았고 특히 석굴암내의 전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전시관은 멋진 사진 촬영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게다가 신라문화역사관 홀의 한 부분에는 적지 않은 규모로 신라시대 경주 왕경복원 모형을 만들어 놓아 화려했던 옛적 모습을 떠오르게 할 정도로 정교하게 잘 꾸며 놓았다.
 
경주타워는 보문단지내 관광의 명소 역할 뿐만 아니라 훌륭한 역사관으로서의 그 가치가 뛰어나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멋진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주타워가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내에는 잘꾸며진 정원을 비롯해 여러 전시관들이 있어 가족동반으로 방문, 하루를 여가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넓은 공간에 하루종일 구경 다녀도 질리지 않을 만큼 볼거리가 풍부하므로 맛있는 먹거리를 준비해 와 피크닉을 온 기분으로 여유있게 관광하면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겠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들 둔 학부형들은 아이들에게 관찰일지와 더불어 그림을 그릴수 있도록 도구를 준비해 오게 되면 견문을 넓히는 교육효과와 더불어 관광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추천한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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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타워 입장료 무료(단,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 입장료 7,000원을 지불하고 들어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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