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마라톤클럽 장거리 LSD 훈련 및 매일신문사 주최 호국길 자전거 대행진 행사 참여 자리 빛내<한국유통신문.COM>…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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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17:15
(구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9월 15일 아침 6시 30분, 구미마마라톤클럽에서는 이번 10월 27일 조선일보 주최 춘천마라톤대회를 대비하여 인동 동락공원에서 출발하여 칠곡보까지 왕복 20여 km의 장거리 LSD 훈련을 하였다.
4대강 공사로 인해 깔끔히 정비된 낙동강변 국토종주 자전거 길은 자전거 동호인을 비롯하여 마라톤 동호인들에게는 달리기에 안성맞춤일정도로 쾌적하게 잘 닦여져 있었다. 주변의 수려한 낙동강 천혜의 자연 환경과 시야가 탁 트인 너른 경치는 달리는 이로 하여금 지칠새 없이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며 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 또한 땀을 식혀주기도 하여 최적의 달리기 코스라 할 수 있겠다.
이번 구미마라톤클럽 LSD에 참여한 회원들은 칠곡보 생태공원까지 달려간 후, 매일신문사 구미 대표 기자인 구미마라톤 클럽의 전병용 사무국장의 초청으로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주최한 '낙동강변 호국의 길 자전거 대행진'에도 참여하였다.
주최측에서 무료로 대여해준 자전거와 보호장비를 착용한 후 6.25 전쟁시 격렬했던 전장의 흔적이 남아있는 왜관 낙동강철교까지 다녀오며 이날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였다. 이어서 행사 현장으로 되돌아와 매일신문사에서 제공해준 큼직한 주먹밥으로 맛있게 식사를 마친후 다시 출발지인 동락공원 8주차장으로 되돌아 온 뒤 즐거운 장거리 LSD훈련을 마무리 하게 되었다.
구미마라톤클럽은 춘천마라톤대회까지 남은 한달 보름가량의 남은 시간동안 수시로 장거리 LSD훈련을 할 계획이며 대회에 참가할 회원들의 전원 완주를 목표로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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