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스마트팜사업단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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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스마트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27~28일 이틀간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일원 과수원을 찾아 일손 돕기를 지원하였다.


안동스마트팜사업단은 안동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일원에 ’20년부터 ’22년까지 총 3년간 24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노지스마트농업 기술을 투입하여 사과과원 61.5ha 규모의 스마트농업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안동시 임하면 오대리 90여개의 과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생산단지 조성을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운영과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2번째로 진행되는 일손돕기는 농업의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곤란한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기 일손을 지원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단 직원과 (주)경농, 라온피플, 우경정보기술, 비바엔에스로 구성된 컨소시엄사,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일손돕기에 나선 일동은 이른 아침부터 7.5ha 규모의 농가를 찾아 한마음 한뜻으로 사과를 수확하였다.


농가주는 “인력 부족으로 인해 수확철 근심이 많았는데 모두 자신의 일처럼 일손돕기에 나서주었다” 며 농가 일손돕기 행사를 개최한 안동스마트팜사업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대희 단장은 “농가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안동스마트팜사업단은 고령화, 농업인구 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농업분야에 디지털농업을 통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 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 돕기에 나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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