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구미를 사랑하는 사람 '이명희 이야기' 출판기념회 열려<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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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전국) 김도형 기자= 7월 11일 목요일 오후 6시 구미시 경상북도 새마을 회관에서는 '100% 구미를 사랑하는 사람 이명희 이야기'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남유진 구미시장, 이완영 국회의원, 한광호 한국노총 사무총장,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장석춘 한국노총 전 위원장,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 이영우 한국수자원공사 노조위원장등이 단상에 올라 축사를 하였고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친필 서한을 통해 축사를 알렸다. 그리고 앞좌석을 가득 매운 내빈들로는 최용수 섬유유통 노련 대구경북본부장, 이국원 구미금오포럼 대표, 윤창욱 도의원, 이태식 시의원, 손홍섭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은식 경북위원장, 경북교육청 김종기 위원장, 이상천 칠곡군 의원, 윤흥섭 중부신문, 한기조 오병호 선배, 이재웅 경북문화재연구원장, 이창재 경북교육청 전무, 김종길 구미상회 사무국장 등 이외에도 전, 현직 시도의원들과 여러 기업 관계자들이 출판기념회를 가득 매웠다.
 
책을 펴낸 이명희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은 구미와 경북노동계의 영원한 사무총장, 의장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구미에서 태어나 55년간을 살아온 이명희 의장은 30년 이상을 구미, 경북 노동계에 몸담아 힘찬 동력이자 산증인으로서 노동계를 비롯하여 지역의 경제, 교육, 문화, 역사 등에 대해 두루 연구하여 정책대안을 제시, 구미의 장미빛 미래, 국민행복시대에 시민과 노당자가 주역임을 주장, 구미사람들의 우수성으로 광역산업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제시, 살맛나는 구미의 9H일환으로 두뇌, 마음, 손, 겅강, 웃음, 치유, 정직, 가족, 행복 캠페인을 펼치기도 한 이명희씨의 구미에 대한 사랑을 담은 내용을 책속에 실었다.
 
이명희 의장은 기념사에서 미처 소개 못드린 참석한 내빈들에 대해 죄송함을 전했고 출판 소감으로 책을 만들면서 많은 고심을 했고 책을 낼 만한 내용들인가에 대한 성찰과 내고서 후회하지 않을까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50대 중반에 자신의 살아온 인생을 정리하며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이유가 있었다며 책을 펴낸 계기에 대해 허심탄회한 얘기를 이끌어 갔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시작으로 축사를 해준 분들을 비롯해 여러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인해 자신의 책 출판에 용기와 지혜 그리고 격려를 얻었다며 감회를 표하였고, 특히 이완영 국회의원과의 인연에 대해 얘기하며 큰 도움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고 노동운동 30년동안 자신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부인 손경숙씨께 자리를 빌어 처음으로 고마움을 전달한다고 하여 참석한 많은 사람들로 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잘키운 딸을 자신에게 흔쾌히 맡겨 주신 장모님과 아직도 부모님께 얹혀 산다며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과 존경을 보여 드리며 가슴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 줬다.
 
이명희 의장의 출판 기념사에 이어 책 헌정식을 통해 이명희 의장은 구미지역노사민정 화합과 안정에 앞장서는 이국원 희망구미금오포럼 대표, 여성권익신장에 앞장서는 황영혜 구미여성단체 회장, 김용미 형곡자유총연맹 부회장 에게 책을 헌정하였고 이국원 회장을 비롯하여 김용미, 황영혜 회장으로 부터 이명희 의장의 책 출판에 대한 감동어린 소감과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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