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인삼만큼 몸에 좋은 ‘영주 잔대’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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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득 작목 연구개발을 위한 농가‧협력기관 세미나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영주시가 약용작물인 ‘잔대’를 지역대표 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섰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업체험교육관에서 ‘잔대’를 주제로 신소득 작목 연구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소백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 조건을 활용한 약용작물 재배로 농가소득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지속 연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잔대’를 2년간 관내 3개 농가를 대상으로 한 실증시험에서 도출된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 가능한 유의미한 결과의 정보 공유와 발전방안 공동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의 정충렬 박사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 발전소의 심원복 그루매니저, 관내 잔대 재배농가들이 참석해 잔대 재배 기술 공유, 농가 조직화 방안 등 영주 대표 약초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잔대는 예전부터 인삼과 비교할 수 있을 만큼 좋은 약재로 알려져 있다. 잎 잔대, 털 잔대, 둥근 잔대, 넓은 잔대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잔대가 있으며 △해독 효과 △뼈 건강, 골다공증 예방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예방 등 부인병 개선 △지방 분해작용 등이 있어 특히 여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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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렬 박사는 “영주는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약용자원을 활용한 작목개발과 함께 농가들을 조직화해 지역브랜드로 육성한다면 농업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전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2016년 7월에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해 △양 기관의 필요한 연구용역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연구 개발된 기술에 대한 이전 △농림축산업 융복합 활용기술 개발 및 현장적용 지원 협력 등 영주시와 농업발전을 목표로 공동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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