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스마트가든 20개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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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기업과 공공시설 내 카페 같은 녹색 휴게공간 제공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기업체 및 공공시설의 실내 유휴공간을 대상으로 스마트가든 20개소를 설치하였다. 산업단지 내 기업 15개소, 농공단지 2개소,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미시청사 등 공공시설 3개소에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실내식물 7종 15,300여본을 심어 대상지 특성에 따라 큐브형 또는 벽면형의 실내정원으로 조성한 것이다.

 

스마트가든은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산호수 등 실내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식물과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을 뜻한다. 산림청 국비지원 사업으로 정원의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통해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과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각 스마트가든에 설치하는 IOT 자동관수제어시스템은 토양의 습도, 온도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식물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구미시는 올 하반기에 스마트가든 10개소를 추가로 조성하며,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내 기업 외에도 의료·복지분야 공공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지욱 공원녹지과장은 “스마트가든을 설치한 기업의 직원들 반응이 좋다고 들었다. 일상 가까이에서 식물이 주는 쾌적함과 편안함으로 인해 코로나로 지친 근로자와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며, 기업체 및 공공시설의 수요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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