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엠디에스피, 코로나19 극복지원 후원금 500만원 전해.

사회부 0 468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장천주간보호센터에 기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발달장애인장천주간보호센터는 (주)에스엠디에스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지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 전달받은 후원금은 장천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은 물론, 장애인을 둔 부모님들의 편익을 도와드리기 위해 받은 지정 후원금으로 장애인 출, 퇴근용 차량 구입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천주간보호센터는 옥계지구, 산동, 장천면 지역을 권역으로 하는 주간보호센터이나 옥계지구는 공단지역으로 공단 조성관련법규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설립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어서 거리가 먼 장천지역에 설립된 지역으로 옥계지구에서 거리가 멀어 출,퇴근용 차량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시설이였다.

 

 한편, (주)에스엠디에스피 금시덕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후원금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함에 따라, 이태숙 장천주간보호센터장은 성금 전달식을 추진하자고 하였으나 “이 어려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성금 전달하는 방식으로 겸손함을 전했다.

 

장천주간보호시설의 모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수효복지재단의 최영수 이사장은 “큰 금액을 후원해 주신 (주)에스엠디에스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구미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삶의 주체자로서 이웃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장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수효복지재단의 시설로서 만18~45세의 발달장애인의 이용시설이며,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자립교육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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