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미래교육지구, 코로나19 비대면시대 대응한 ZOOM연수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유정규)는 지난 25일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동안 의성공업고등학교에서 의성지역 교사와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ZOOM 활용방법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비대면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을 반영하여 변화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의성군과 의성교육지원청의 협력을 받아 마련했다.

 ZOOM 연수의 강사로 초빙된 박선미 전문가(한국평생교육사협회 TV PD)는 서울, 경기지역에서 평생교육과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방안 등을 강의해 온 전문가로서 ‘포스트 코로나와 ZOOM의 이해, ZOOM 호스트가 되어 운영하기 및 비대면 강의운영을 위한 환경구성’등에 대하여 교육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와 지역주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온라인 수업을 하고 있는 학교에서나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업무를 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유정규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코로나19의 종식이 요원한 상황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번 연수를 마련하였는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이렇게 높을 줄 몰랐다”며“이번 연수가 포스트 코로나시대 미래교육사업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하나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