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반갑다! 설레는 등교 형곡초등학교, 신동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격려 방문

전 학년 등교 개학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형곡초등학교(교장 석혜영)는 지난 6월 1일 1·2학년 등교 개학을 시작으로, 3일부터 1~4학년, 8일부터는 전 학년 학생들이 등교하게 됐다.

이날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과 담당 장학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 유지 여부, 발열 확인 방법, 급식실의 안전관리 상황, 복도 및 화장실 위생관리 등 전 학년 등교 개학에 따른 코로나-19 대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모든 학생은 마스크를 착용한 후 등교하고, 가정에서 1차 체온 측정(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학교 출입구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여 2차 측정, 교실 입구에서 담임교사가 3차 측정을 한 후에 교실로 들어가 수업을 받게 된다.

거리 유지를 위해서 책상에 가림판을 설치, 책상 간격 띄우기, 바닥 스티커와 안내판 등을 활용하고, 학생들이 가정으로 돌아가면 담임교사는 교실을 비롯한 수업 장소 전체를 소독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의 등교 시간과 수업 시간 조정, 화장실 위생, 급식실 소독 및 자리 배치 등 여러 부분에서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안전한 등교를 위해 애쓰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힘들더라도 끝까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서 철저히 관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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