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코로나19 극복 제조업체 물류비ㆍ전기료 지원

김도형 0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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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물류비와 전기료를 업체당 최고 1천9백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의 장기화, 세계적 팬데믹으로 기업 애로를 청취하기 위한 두 차례 기업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기업의 생산 활동이 현격히 줄어들고 있으나 마땅한 대책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물류비와 전기요금 부담 가중의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특단의 대책으로 이번 지원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의성군 관내 공장등록된 제조업체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95개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류비 지원은 2019년 지출된 물류비와 매출액 등을 근거로 기업당 최소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전기요금은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전기요금의 월 최고 30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의성군 홈페이지(www.usc.go.kr)에서 신청절차와 구비서류 등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15일까지 의성군 경제투자과(의성군 안평의성로 1122-24)로 방문 접수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기업육성계(054-830-6564, 830-6516)로 문의가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조치는 향후 기업에게 닥쳐올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지원이니 기업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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