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지역사회 분위기 개선 나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안계면은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으로 지친 지역민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도 개선하기 위해 지난 8일, 시가지 점포와 유휴공간에 튤립 화분 1,000개를 배부했다.
화분은‘사회적 거리두기’수칙 준수를 위해 면사무소-시장오거리-시장길 구간을 차량으로 돌며 희망 상가 문 앞에 비대면 배부되었으며, 가두방송을 통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 동참도 당부했다.
또한, 지난달 31일에는 면사무소 전정계단과 출입구에 화분을 배치, ‘코로나19 피해주민 긴급안정자금’신청(신청기간:4월1일~4월29일)을 위해 내방하는 지역주민들로 하여금 봄기운을 느끼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했다.
안종천 안계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과 방역봉사‧물품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활짝 핀 봄꽃을 보며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