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4개소 집중소독, 자체 방역 독려로 더욱 꼼꼼한 방역망 구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옥성면(면장 남상순)에서는 3. 12.(목) 14:00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발생함에 따라, 마을 5개소 및 접촉자가 다닌 동선과 방문지역 등에 대한 긴급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던 옥성면이였던 만큼 이날 전개된 방역 작업은 면 내 감염자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데에 중점으로 두고 차량용 연막기 및 자동분무기 등을 이용해 더더욱 꼼꼼하게 진행됐다.
옥성면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거주하는 마을 일원과 다닌 동선 및 기관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하고 마을 이장들 및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살균제를 추가 배부해 자체 방역을 독려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작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남상순 옥성면장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했던 옥성면에서도 코로나19 확진 의심자가 발생함에 따라 면 내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런 상황 속에서 면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면 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및 소독 작업에 더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코로나19확산 방지에 대한 결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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