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외국인근로자 & 다문화가족 등 설맞이 정(情) 나눔

김도형 0 433

복지정책과외국인근로자_및_다문화한부모_정_나눔행사_개최6.jpg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훈훈한 온정으로 채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 26(일) 경자년(庚子年) 설날을 맞아 ‘꿈을이루는사람들’(지산동) 및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임수동)에서 외국인근로자 등 이주민을 대상으로 정(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든 가족과 친지를 떠나 먼 이국땅에서 땀 흘리며 지역경제 발전에 일익을 다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등 이주민들의 고국의 향수를 달래고,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합동세배, 덕담, 떡국 및 전통음식 나눔으로 이뤄졌다.

 

20191209161405_aaiitziy.jpg

 

  특히 장세용 구미시장은 ‘꿈을이루는사람들’에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150여명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참석자 한분 한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외국인근로자 60여명이 참석한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에서는 몽골전통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복지정책과외국인근로자_및_다문화한부모_정_나눔행사_개최2.jpg

 

복지정책과외국인근로자_및_다문화한부모_정_나눔행사_개최3.jpg

 

복지정책과외국인근로자_및_다문화한부모_정_나눔행사_개최4.jpg

 

복지정책과외국인근로자_및_다문화한부모_정_나눔행사_개최5.jpg

 

복지정책과외국인근로자_및_다문화한부모_정_나눔행사_개최7.jpg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근로자는 "한국인 친구들이 고향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고향 생각이 많이 났고, 평소에는 각자 다른 일을 하지만 떡국을 먹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명절을 함께 보내니 마치 가족처럼 가까워졌다.”라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머나먼 이국땅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및 거주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공동체 일원으로 함께 당당히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복지정책과시장_등_간부공무원_설맞이_사회복지시설_위문·격려(.jp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http://www.youtongmart.com

 

7_612Ud018svc19wafsb2i3deq_uja4b7.jpg

 

a_he0Ud018svc1bz3s69gyuwl6_uja4b7.jpg

 

a_ie0Ud018svcw5t4vo4feq6i_uja4b7.jpg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