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13일 구미시 금오초등학교에서는 서울특별시 여의도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을 방문했다.
14일까지 1박 2일간 수학여행에 나선 금오초등학교 학생들은 구미 갑지역구 심학봉 국회의원의 안내를 받으며 국회의사당 앞 분수대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심학봉 의원은 국회의사당을 방문한 금오초 학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먼저 고개 숙여 인사를 건내며 학생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학생들은 심 의원과 함께 셀카를 찍기 위해 너도나도 모여들며 즐거운 모습을 보였고 심학봉 의원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심 의원은 "셀카를 찍자며 스스럼 없이 다가오는 학생들의 모습에 의정활동으로 인해 쌓여 있던 피로가 모두 풀린 것 같습니다."라며 기뻐했다.
또한 구미의 미래이자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금오초등학교 학생들의 격려에 힘입어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금오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한 이날 심학봉 의원의 인간적인 면모도 확인 할 수 있었던 자리기도 했다.
오는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심학봉 국회의원은 가슴에는 세월호 추모의 뜻을 담은 노란 리본을 달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편, 국회 본회의가 있어 학생들과 함께 오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전한 심학봉 의원은 최근 북구미IC 신설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1 8년 완공을 목표로 원할히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2013년 부터 추진된 북구미IC 신설건은 '운용중인 고속도로의 IC 신설은 요청하는 지자체가 신설비용 전액을 부담해야하는 『원인자 부담원칙』문제'로 난항을 격어왔지만, 심 의원이 국토부, 한국도로공사와 수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국비 50%를 부담하는 '고속도로 하이패스 나들목 활성화 방안'을 이끌아 냄으로서 도로공사 측의 적극적인 북구미IC신설 의지에 불을 댕기기도 했다.
대기업의 이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시의 총체적인 문제에 직면해, 심학봉 의원은 이번 북구미IC신설로 인해 구미 소재 기업들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심의원은 구미시의 상반기 중 추경예산 확보의 여부에 따라 금년 연말부터 북구미IC 실시설계에 착수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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