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多)문화, 다(多)양성을 즐기다'

김도형 0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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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경북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려
다문화가족과 도민이 함께 어울려 공감·이해 소통의 장 마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10월 1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경북도지사, 도·시의원, 23개 시·군 다문화가족 및 시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다양성을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2018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매일신문사 주관으로 경상북도 내 결혼이민자와 가족, 그리고 도민이 어울려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고 정보교환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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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다문화어울림종합예술단의 아시아 전통춤 “타그아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한 1부에서는 유공자표창,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홍보대사와 다문화예술단, 내빈들이 세계 각국의 국기꽂기 퍼포먼스를 통해 상생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는 경북을 표현했다.

 

2부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축하공연, 도내 시군의 다문화예술단 경연, 팀 파워게임, 미션게임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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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예술단 경연 및 팀 파워게임에서는 22개 팀이 참가하여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베트남, 일본, 캄보디아, 태국 등 9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만든 음식과 전통차 시음 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하였고, 특히 구미시다문화센터에서 준비한 한국 전통 탈 문양만들기와 한복입어보기 부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함을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성숙한 시민의식 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과 조기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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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미시 결혼 이민자 수는 2천여명으로 구미시는 이들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적응을 위해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한국어교육,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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