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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바자회와 함께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공연단 |
(구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26일 오전 11시 신평2동 주민센터 앞 누리공원에서는 '사랑나눔 신평2동 새마을 알뜰바자회'가 흥겨운 음악속에 신명나게 열렸다.
사랑나눔 기금마련을 위해 신평2동 새마을남녀지도자(박정익, 박봉숙)가 주관한 바자회는 신평2동 각 단체의 후원 속에 시끌벅적 흥겨웠다. 바자회 한켠에서는 신평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옥성면 태봉2리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직거래장이 눈길을 끈다.
옥성면 특산물인 건고사리, 표고버섯 분말, 도라지, 더덕, 곶감, 파프리카, 흑미, 현미 등 다양한 농산물들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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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옥성면 태봉2리의 인기만점 농산물 |
점심시간에 맞쳐 도착한 남유진 시장, 김익수 시의장, 정하영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새마을단체, 주민 1000여명이 누리공원을 가득 메운채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지며 바자회에서 준비한 흥겨운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남강상모요양병원(원장 박진철 054-716-1800) 의료봉사단에서는 어르신들의 혈압·당뇨를 체크해 기초 건강을 살피는 등 의료봉사활동에 열의를 보였다. 또한 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 봉사단에서 대거 지원해 음식 나르기 봉사를 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쾌청한 날씨 속에 열린 이번 바자회에서 이영활 신평2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선 새마을 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와 배려를 통한 새마을 정신이 확산되기를 바랍니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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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사회복지과 봉사단을 격려하는 남유진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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