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일 토요일부터 3월 24일 일요일 이틀에 걸쳐 제 22회 한국란 명품전국대회가 구미 엑스코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의 수많은 난문회협회에서 수백여점의 란을 출품하여 열띤 경합을 하였고, 대회 개최 당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다. 이날 대상은 경북난문화협회의 윤정만씨가 차지했으며, 문화부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는 부산난문화협회 노평조씨가, 그리고 최우수상으로는 충북난문화협회 이택우씨, 경남난문화협회 서봉상씨, 김송재씨가 각각 열띤 경합끝에 영예의 수상을 안았다.
이날 한국난문화협회 회원이며 금성난원(010-2337-4946)을 운영하는 방극성씨는 "난은 사람의 얼굴과도 같습니다"라며 난에 대한 설명을 심도있게 설명하여 난에 대해 초보자인 분들에게 공감을 샀다.
방극성씨는 다음주 토요일 부터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전세계 란경연대회가 열린다며 더 멋지고 훌륭한 행사에 한 번 가보기를 권하며 알려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