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뉴스] 구미시 임오동 인구 2만 시대, 오태 현진 에버빌 아파트 박주현 관리소장 인터뷰<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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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오태지구 현진 에버빌 아파트 관리소장 인터뷰 1972년 7월 3일 박 소장은 경북 칠곡군 약목에서 태어났다. 박정희 대통령의 형 박상희 선생도 약목에서 태어났다. 
 
(구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1일 구미 임오동 개청 32년만에 인구 2만시대를 열었다.
 
임오동 신동순 동장은 인구 2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2만번째 전입자를 위한 축하 이벤트를 열며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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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동 인구 2만시대 20년 전만 해도 구미시의 제일 남단으로 타지역에 비해 낙후 된 편이었다.
 
7월 1일 기준 임오동 인구는 6922세대, 2만 28명으로 집계됬고 남성 1만 522명, 여성 9478명으로 평균연령은 32.4세이며 구미시 전체 평균보다 3.3세 적어 젊은 인구분포를 보이고 있다.
 
임오동 인구 2만 시대에 즈음해 오태지구 현진 에버빌 아파트 박주현 소장을 만나 임오동의 특징에 대해 들어 보았다. 72년 쥐띠인 박 소장 역시 다른 아파트 관리소장에 비해 젊은 나이에 일을 시작해 주민들로 부터 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고 있다.
 
박 소장은 현진 아파트 세대 구성원들 역시 젊은 세대 일색이라 아파트 놀이터에 유아들이 많이 뛰어 논다고 하며, 임오동은 젊은 세대가 많은 만큼 주변 지역 상가의 경기 또한 역동적이어서 살기 좋은 주변환경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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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에버빌 아파트 정문 입구 옆 정원 잘 정돈되고 푸른 조경이 젊은 임오동을 대변하는 것처럼 보인다.
 
박 소장에 따르면 인근의 새로 지어진 아파트로 인해 앞으로 더욱 인구가 늘어날 전망이며, 인구수에 걸맞는 주민생활 편의시설 등도 보완 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본 바에 의하면 수영장과 같은 체육시설을 선호한다고 한다. 
 
오태지구 현진 아파트는 박 소장이 부임해 온 뒤로 아파트 10년 하자 보수공사를 성공리에 마침과 동시에 아파트 전면 도색, 아파트 LED로고, 조경 등이 새롭게 단장되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금오공대를 졸업한 박 소장은 아파트 관리업무에 필요한 자격증이라면 바쁜 시간 틈틈이 짬을 내어 대부분 취득했다. 전기기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소방 및 조경 관련 등 그의 끊임없는 학구열로 취득한 자격증은 언제나 현장에서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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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에버빌 아파트 박주현 소장 세심하고 성실한 성품으로 주민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침 박 소장을 방문한 날은 박 소장의 생일이었고, 점심시간에 맞춰 직원과 회식을 하며 끈끈한 동료애를 보이기도 했다.
 
한 아파트 여성 관리원은 박 소장의 좋은 성품에 반해 오랫동안 현진 아파트에 근무하고 있다며 자랑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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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사무소 동료들과 점심 식사 가는 길 
 
한편, 임오동에서는 지난해 11월 110여 억원을 투입, 남부배수지 가압장을 준공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게 되었다.
 
임오동은 지대가 높은 지역 특성으로 인해 지난 2011년 구미단수사태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었지만, 박 소장이 있는 현진 아파트의 경우 물탱크에 저장된 물을 적절히 잘 활용해 상대적으로 피해를 적게 입었다고 한다.
 
 
 
▲밤에 더욱 빛을 발하는 현진에버빌 CI 북삼에서 오태방면을 향할 때 멀리서도 눈에 띈다.
 
현재 임오동은 임은동도시계획도로공사가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임은동 유스파에서 오태교에 이르는 4차선 1500m 구간을 8차선으로 확장하고 있고, 오태국유림사무소에서 남구미IC간 1500m 구간 도로개설공사가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두 도로 개통시 임오동과 공단간의 교통의 편리성으로 인해 주변 인프라가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외에도 지난 2012년에 건립된 오태주민복지센터에서는 요가, 필라테스, 방송댄스 및 다양한 취미교실로 주민들의 복지에 큰 도움을 주고 있고 임오체육공원 등과 같은 시설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박주현 소장은 살기 좋은 임은동과 현진아파트에 살러 오라며 힘줘 얘기한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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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 관련 문의 상담: 박주현 소장(010-4535-6941)
 
 
 
 박주현 소장 안방 기타공연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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