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뉴스] 제42회 상공의 날 시상식 열려,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제22대 부회장 재선출

각계각층 저명인사들이 모인 구미상공회의소 목요조찬회 현장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26일 오전 7시 40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는 『제42회 상공의 날 시상식 및 목요조찬회』가 열렸다.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이준식 구미경찰서장, 한덕기 구미세무서장 등 각 구미지역사회의 내노라하는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사 대표,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이 진행되었다.

 

제42회 상공의 날을 맞이해 유공자 시상식과 더불어 신임기관단체장 소개와 김용창 회장과 남유진 구미시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구미상공회의소의 전문분야인 지역경제동향보고와 함께 건의 및 답변 등으로 목요조찬회는 알차게 진행되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구미국가3단지 내 악취제거를 위한 하수슬러지처리시설 조속 완공▲지방 기업 연구소 연구인력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 부여▲협력업체 거래환경 개선을 위한 세제혜택 마련▲중소기업 경영혁신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 건으 등 구미시 지역 현안문제를 비롯해 기업의 애로 사항 4가지가 건의되었다. 또한 현장의 즉석건의도 이어져 조찬회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한편 지난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22대 임시의원총회』에서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은 제22대 부회장으로 재선출 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1월 17일에 열렸던 김용창 회장의 북콘서트 현장

 

김용창 회장은 "재선출 되어 저 개인적으로는 영광이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대한상의 발전 그리고 경북협의회장으로서 경북과 구미시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며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더불어 대한상공회의소 제22대 회장으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재선출되었다. 대한상의 회장직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실질적인 주역 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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