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다이소와 함께 광복절 계기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

윤진성 0 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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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과 ㈜아성다이소는 광복절을 앞둔 12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독립유공자후손을 위한 ‘행복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행복박스는 ㈜아성다이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0년부터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행복박스’를 지원해 왔다.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후손 7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복박스 전달식 후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함께 서대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외손녀 강○○님을 위문하고 조국의 광복을 위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행복박스를 지원하고, 직접 위문까지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성춘 청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독립유공자 후손 등 보훈가족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준 ㈜아성다이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영예롭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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