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뉴스] 급성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호에게 도움의 손길을 <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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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으로 인해 5년째 투병 중인 윤지호 군
 
(전국=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2010년 10월 10일,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지호는 서울대학병원에서 급성림프모구성 백혈병(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항암치료와 함께 2012년 4월 조혈모세포이식수술을 한 뒤 합병증으로 인해 재입원해 정맥폐쇄병 진단으로 고가의 약제투여가 필요하게 되었다.
 
지호의 가정 형편상 진료비 부담이 어려운 상황이고, 한달치료비가 300만원에 이르러 주변의 도움 없이는 지호의 치료가 호전되기 힘든 상황에 처해있어 사단법인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서는 사회 각개각층에 도움 요청을 알리고 있다.
 
지호는 급성백혈병 이후 40kg이었던 몸무게가 26kg으로 줄었고 몸과 마음이 더욱 악화 되가고 있다. 하지만 천사 같은 분의 도움으로 골수를 기증 받아 골수 이식 수술을 받기도 했고 여러번의 고비도 잘 버텨온 지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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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성백혈병을 앓기 전의 지호 
 
항암치료와 여러번의 수술로 인해 찾아온 부작용이 지호를 많이 힘들게 했고, 눈에는 피까지 흘러 부모의 마음을 가슴 찢어지게 만들어 지호의 엄마는 차마 지호를 눈뜨고 볼 수 없는 안타까운 심경에 처해있다.
 
지호가 골수 이식을 받은지 2년. 아직까지 학교생활은 힘들다.
 
초등학교 5학년 2학기를 마지막으로 지호의 학교생활은 끝이었다. 그나마 보건소에서 지원해주던 치료비 마저 예산부족으로 지난 여름에 중단 되었고 큰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지호의 부모는 하루하루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겨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지호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많은 치료비가 들기에 가능 한 것이다.
 
지호의 부모님은 골수이후에 찾아오는 합병증도 무서웠지만 치료후에 오는 합병증이 더 큰 어려움이라고 말한다. 병실에서 오랫동안 누워있어서 어린 지호에게 골다공증과 비티민 D부족 그리고 결막손상으로 인해 평생 눈물이 나오지 않는 상태가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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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꿎꿎이 힘든 항암치료와 수술을 이겨내고 있는 지호
 
 
신장 또한 이상이 생겨 약도 먹을 수 없는 상황에서 백혈병 완치를 희망하며 힘든 과정을 잘 버티고 있는 지호에게  사회의 절실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지호의 장래 꿈은 아픈 아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 되는 것이란다. 지호가 어서 완쾌되어 또래의 아이들 처럼 밝고 명랑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이 세상을 잘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한다.
 
후원문의는 사단법인 백혈병소아암후원회(02-522-0028)로 하면 된다.
 
<한국유통신문 경북지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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